إخباري
السبت ١٤ فبراير ٢٠٢٦ | السبت، ٢٧ شعبان ١٤٤٧ هـ
عاجل

캐서린 오하라, 71세 일기로 별세…'나 홀로 집에'·'쉬츠 크릭'의 전설적인 배우

에미상 수상 배우 캐서린 오하라, 엔터테인먼트계에 깊은 유산 남기고 영면

캐서린 오하라, 71세 일기로 별세…'나 홀로 집에'·'쉬츠 크릭'의 전설적인 배우
Ekhbary Editor
1 week ago
111

대한민국 - 이크바리 뉴스 통신사

캐서린 오하라, 71세 일기로 별세…'나 홀로 집에'·'쉬츠 크릭'의 전설적인 배우

캐나다 출신의 전설적인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캐서린 오하라가 7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팬들이 깊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그녀의 매니지먼트사는 금요일 이 비보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오하라가 남긴 예술적 유산과 뛰어난 재능을 기렸습니다. 오하라는 수십 년에 걸친 경력 동안 수많은 영화와 TV 프로그램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컬트 클래식으로 자리 잡은 영화 '나 홀로 집에' 시리즈의 케이트 맥칼리스터와 최근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TV 시리즈 '쉬츠 크릭'의 모이라 로즈 역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의 사망 소식은 할리우드를 비롯한 국제 영화계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많은 동료 배우들과 감독들이 애도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캐서린 오하라는 1954년 3월 4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연기 경력은 1970년대 중반 토론토의 유명 코미디 극단 '세컨드 시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곳에서 그녀는 즉흥 연기의 대가로서의 재능을 갈고닦았으며, 이후 '세컨드 시티 텔레비전(SCTV)'이라는 혁신적인 스케치 코미디 쇼에 출연하며 전국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SCTV'는 그녀에게 수많은 캐릭터를 창조하고, 풍부한 코미디 감각을 발휘할 기회를 주었으며, 이는 그녀의 독특한 연기 스타일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그녀는 유진 레비, 릭 모라니스, 존 캔디 등 캐나다 코미디의 전설들과 함께 작업하며 평생의 우정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오하라의 영화 경력은 1980년대에 본격적으로 꽃을 피웠습니다. 팀 버튼 감독의 1988년 영화 '비틀쥬스'에서 델리아 디츠 역을 맡아 기괴하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국제적인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이 영화에서 그녀가 보여준 독특한 패션 감각과 과장된 연기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그녀를 전 세계적인 스타로 만든 것은 단연 1990년 개봉한 크리스마스 고전 영화 '나 홀로 집에'였습니다. 주인공 케빈 맥칼리스터의 엄마인 케이트 맥칼리스터 역을 맡아, 아들을 집에 두고 떠난 뒤 절규하며 다시 돌아가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수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그녀의 절박하면서도 코믹한 연기는 영화의 감동과 재미를 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 역할은 그녀에게 '세계의 엄마'라는 별명을 안겨주었으며,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그녀의 얼굴을 전 세계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오하라는 또한 크리스토퍼 게스트 감독의 페이크 다큐멘터리 영화 시리즈인 '베스트 인 쇼', '어 마이티 윈드', '포 유어 컨시더레이션' 등에서도 뛰어난 앙상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 영화들에서 그녀는 즉흥 연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미묘하면서도 깊이 있는 코미디 연기의 정수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녀는 특정 장르나 역할에 갇히지 않고 늘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진정한 연기자였습니다. 그녀의 연기 스펙트럼은 코미디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애니메이션 성우 역할에 이르기까지 매우 넓었습니다.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에서 샐리 역의 목소리 연기를 맡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했습니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방영된 TV 시리즈 '쉬츠 크릭'은 캐서린 오하라의 커리어에 또 다른 전성기를 가져다주었습니다. 파산한 상류층 가족의 전직 연속극 배우 모이라 로즈 역을 맡은 그녀는 독특한 발음, 과장된 의상, 그리고 예측 불가능한 행동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역할로 그녀는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았으며, 2020년 에미상 코미디 시리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쉬츠 크릭'은 단순한 코미디를 넘어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재조명하는 따뜻한 메시지로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으며, 오하라는 이 작품의 성공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녀의 모이라 로즈 연기는 수많은 밈과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오하라의 사망은 로스앤젤레스의 브렌트우드 지역 자택에서 새벽 무렵 병원으로 급히 이송된 후 발생했습니다. US 연예 뉴스 매체 페이지 식스(Page Six)에 따르면, 그녀는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안타깝게도 회복하지 못하고 영면했습니다. 현재까지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가족들은 깊은 슬픔 속에서 사생활을 존중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소셜 미디어와 언론에서는 그녀를 추모하는 메시지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습니다. 동료 배우들은 그녀의 따뜻한 마음과 유머 감각, 그리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연기 열정을 기억하며 애도를 표했습니다. 유진 레비, 대니얼 레비 등 '쉬츠 크릭'의 공동 출연자들은 그녀를 '가족 같은 존재'이자 '천재적인 배우'로 묘사하며 깊은 슬픔을 드러냈습니다.

캐서린 오하라는 단순한 배우를 넘어, 끊임없이 자신을 발전시키고 도전하며 예술적 경계를 확장해 나간 진정한 아티스트였습니다. 그녀의 코미디는 시대를 초월하여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주었으며, 그녀가 창조한 캐릭터들은 수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입니다. 그녀의 재능, 따뜻함, 그리고 변함없는 유머 감각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습니다. 캐서린 오하라의 별세는 한 시대의 종말을 의미하지만, 그녀가 남긴 작품들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세대를 아울러 사랑받으며 그녀의 빛나는 유산을 이어갈 것입니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소식이며, 추가적인 세부 사항이 공개되는 대로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